Change the world through rhythm
리듬은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배속에서 심장 박동의 음을 들으며 이는 무의식적 리듬의 지각을 통해 행동과 언어로 표현이 된다. 엄~마, 맘,~마. 이렇듯 언어와 행동은 리듬과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똑같은 형태의 문장을 읽는다고 했을 때, 경상도 사람과 전라도 사람들의 서울사람 모두 다르게 표현이 된다.
이는 왜 그런 것 일까? 이는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머리 속의 리듬을 통해 언어로 표출되는 예이다.
움직임은 어떨까? 움직임 역시 마찬가지이다.
세계 No.1 축구선수 메시나 호나우도를 보고 우리는 흔히 이렇게 이야기 한다. “한 템포 빠르다“,”반 박자 빠르다”
이는 리듬을 통한 몸의 협응성을 만들어내는 리듬에 근거한 표현이다. 우리는 왜 그들과 다른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계인은 어려서부터 주입식 교육 시스템에 하나,둘,셋,넷 오리~괙괙, 참새~짹짹과 같은 4박자 정 박자 문화를 가지고 있다. 남미나 유럽은 우리보다 더 복잡계인 쌈바 전통 춤 등에 뒷 박을 인용한 8박자,16박자에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어 있고, 이런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전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왜 어려서부터 조기유학을 갔을까?
서울에서 자라면 표준어를 쓰고, 경상도에서 자라면 경상도 사투리를 쓰듯이, 리듬의 환경적인 요인은 어리면 어릴수록 효과가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리듬을 익히고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우리는 리듬을 통한 움직임을 연구하고 목적성에 맞는 트레이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없이 더 즐겁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 수 있도록 이바지 한다.